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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금일의 운동

category 운동log 2022. 3. 24. 22:19

아침에 기상하여 심박수 최하 130, 최고160 사이를 유지하며 40분 정도 운동장을 돌았다.

 

오후에는 어깨운동을 진행하였다.

 

1. 바벨 오버헤드 프레스 

15 x10

25 x10

35 x7 다음 세트에 x5

45 x5 다음 세트에 x3

 

2. 밴트 오버 레터럴 레이즈

원암 씩 진행 6 x15 바로 2 x 지칠 때까지

반대쪽도 똑같이 진행하였다.

 

근력 운동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느낀점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길게 하면 안 된다는 말에 공감이 되기에 아침에 1차 운동을 진행할 때에는 "설렁설렁 20분만 하고 오자!" 는 생각으로 집을 나서기에 나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어 졌다. 뭔가 열심히 사는 느낌은 덤이다.

  보통 어깨 운동은 무슨 자신감인지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하나만 진행해왔었는데, 최근에 오버헤드프레스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 하나만 한다면 오버헤드프레스를 하자는 생각에 오버헤드프레스를 메인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확실히 어깨의 전체적인 사이즈가 뭔가 더 좋아진 느낌이다. 하지만 전완보다 상완이 많이 짧은 나 같은 사람들은 쇄골에 바를 밀착시키는 자세가 잘 안 나와서 좀 떨어뜨려놓고 시작하는데 뭔가 타협하는 느낌이 나서 좀 ... 찝찝하다. 그리고 팔을 완전히 펴는 락아웃 자세에서 많이는 아니고 살짝 어깨 찝힘이 발생하는 느낌이다.

  최근에 3대 500 뭐 이런 숫자에 꽂혀 내 주제에 맞지 않는 무게를 많이 다뤄 무릎과 허리에 문제가 올 뻔했다.(무릎은 지금도 아프다.) 내 운동 목적은 궁극적으로는 건강, 추구하는 방식은 바디 빌딩 스타일이기에 이런 숫자는 근육에 부하를 주는 수단으로써 삼기를 글을 적는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다짐한다. 

 

내일 목표는 아침에 유산소하고 오후에 스쿼트, 데드 1시간 반 정도를 정자세로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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