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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스님입니다.

오늘은 충남대(이하 충대)에 위치한

'바질리코(Basilico)'라는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몽골리안 덮밥과 단호박피자가 유명하다는데

한 번 보시죠.

간판이 약간 라코스테 느낌이 나네요 ㅋㅋ

악어 그림이 없어서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입구로 한 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던 것이 바로 이건데요,

메인 메뉴들의 가격을 이렇게 써놨네요.

'몽골리안덮밥1.5(만원)'

'까르보나라1.4(만원)'

'목살스테이크2.2(만원)'

'단호박피자1.6(만원)' 입니다.

(세로샷)

(가로샷)

시즌이 시즌인지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예쁘네요.

분위기가 정말 끝내줍니다.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

날씨가 추워서 더 느낌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거 물병이라고 하네요.

첨보는데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요롷게 식기도 가지런히 놓여 있구요.

어차피 메인메뉴에 대한 메뉴판은

입구에 있어서 그런지

음료만 한쪽에 조신하게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렇게 보시다시피 셀빠 형식으로

간단히 에피타이저로도 이용가능하고

디저트로도 이용가능한 시리얼들이 있습니다.

물론 커피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못 참고 아이스크림 펐습니다.. 식 전에. ...

여러분도 한 입 드시고 공범됩시다!

자, 식 전 빵이 나왔습니다.

첨에는 '바게트와 기름을 왜 주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빵 상태가?????

빨리 먹고 또 많이 먹었습니다.

저 소스는 발사믹 소스와 오일입니다.

저희는 이렇게 주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먼저 나온 시원한 콜라

역시 뭐다?

"달고 맛있습니다."

피클은 신선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드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몽골리안덮밥입니다.

저번에 싱가폴에 갔을 때

몽골리안 레스토랑에서 크게 데인 저라서

몽골리안 음식은 조금 거부감이 들더구라구요.

얍얍 맛있겠죠?? 

맛있습니다.

네, 궁서체입니다.

요 맛있는 것을 이렇게 떠서,

이렇게 담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불맛 많이 나서 황홀하더라구요.

핏짜 도착했습니다.

고구마 피자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단호박이 뭉텅뭉텅 있더라구요.

(근접샷)

치즈가 굉장히 양호합니다.

보시다시피 도우도 굉장히 얇아서

너무 제 스타일인 피자가 눈 앞에 있었습니다.

아, 행복해~

마지막으로 동이님과 함께 아메리카노 한 잔!

(아메리카노는 맛 없습니다.)

아까부터 노려왔던 아이스크림도 조금 넣어

아포카또 비슷한 느낌을 내봤습니다.

남은 피자는 포장~

오늘은 이렇게 충대맛집인 바질리코를 소개했습니다.

정말 명실상부 맛있는 맛집 맛구요.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이 왔더라구요.

대전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특별한 시간 이 곳에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