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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파이만주 리뷰.

category 이런 것도 리뷰를 해? 2017. 12. 20. 08:55

안녕하세요, 종스님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대전하면 딱 떠오르는 ! 바로 생각이 나버리는 !

그런 곳이죠.

바로 대전 제빵의 명가, 성심당입니다.

성심당에서 뭐 이것저것 사는 것보다

하나씩 정성스럽게 리뷰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하나만 가져오게 됬어요.

이번에는 '파이만주' 입니다.

바로 실물 사진 보시죠.

마음심(心)자와 MERRY CHRISTMAS 란 글씨가

참 잘 어울리는 포장입니다.

저는 처음에 저 위에 있는 고명 같은게

떡갈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피자빵 맛이 날 줄 알았습니다.

허허허 ....

참, 가격은 6개 한 박스에 5000원 입니다.

(이것도 선물 받았습니다, 데헷.)

가까이서 봐도 잘 모르겠네요 ..

한 입 베어 물고는 확 알아챘습니다.

바로 '팥'이었던 거죠!

안에도 팥이 있는데 겉에도 팥으로

장식을 한 당신은 대체 ...

팥과 더불어 안에는 밤이 추가로 들어있어

식감 또한 놓치지 않았네요.

센스가 있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겉의 빵의 질감이 부드러워 보이지 않는다!

네, 사실입니다.

겉이 무려 '페스츄리'로 되어있기 때문입죠.

안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밖은 바삭하고 달콤하고(?)

넘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파이만주 리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성심당은 대전인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중 · 주말 한결같이

달콤한 빵 향기에 취하러 성심당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