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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스입니다.

 오늘은 급하게 짬뽕과 찹쌀탕수육이 땡겨

대전복합터미널에 위치한

'짬뽕지존'이라는 프랜차이즈 중식당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가게 정면 모습입니다.

요새 뜨는 프랜차이즈 중식당의

필수중인 요소죠.

바로 굉장히 깔끔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웬만한 중식당 위생.. 하..)

내부도 상당히 깔끔하죠 ㅎㅎ

이 전시용 제품도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이 냅킨같은걸 주던데 ... 펴보니..

일회용 앞치마였네요!

요새는 참 잘 나와요 그죵?

저는 처음 먹어보는 반찬을

요래 빨갛게 버무렸구요,

단무지도 재사용 걱정없이!

이렇게 깔끔하게 주더라구요.

정말 깔끔한 느낌!

우리가 걱정하던 중국집 이미지를

굉장히 많이 고려한 것 같더라구요.

밥이 나왔는데 ... 밥 양이..

(반전은 밑에 있습니다.)

저는 원래 먹으려고 했던 지존짬뽕과

 찹쌀탕수육을 시켰어요.

짬뽕 맛은 일단 얼큰하고 맛있는 편인데

채소건더기가 많이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면 상태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아주 얇고 특유의 약간 불은 느낌이

안 나더라구요.

탕수육은 뭐라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맛있고 양많고 소스상큼하고 ... 굿..
 
지금부터는 짬뽕지존의 고객만족을

실현시키는 부분이 될 것 같네요.

짠!!

아까 보였던 전시용 요구르트가 사실은..

전시용이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계산하고 나갈 때 물어봤죠.

'혹시 요구르트 먹어도되나요?'

그러니 알바분께서

'서비스용입니다. 드세요.'

하시더라구요 ㅎㅎ 개이득!

그리고 최대 반전은 ...

공기밥 값을 안 받더라구요 ..

무.한.리.필..


(밥 추가로 먹었는데 ㅎㅎ)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라 별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완전 맛있고 좋았어요.

저처럼 중국음식 위생때문에

꺼려지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